2025년 서울 청년 공공임대주택 모집 정보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서울에서 거주 중인 청년들에게 유용한 정보, 바로 2025년 서울 청년 공공임대주택 모집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서울에서 저렴하면서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찾는 게 쉽지 않은 요즘, 이 정보는 큰 도움이 될 거예요. 그럼 이번 모집의 주요 내용과 신청 방법을 차근차근 살펴보도록 하죠.
공공임대주택이란?
공공임대주택은 서울시와 SH공사가 협력하여 제공하는 임대주택으로, 민간 건설사가 지은 주택을 SH공사가 매입하여 저렴하게 임대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모집은 특히 청년층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며, 최대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결혼 후에는 신혼부부 공공임대로 전환할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합니다.
이 주택의 가장 큰 장점은 경제성과 안정성인데요. 임대료와 보증금이 시세 대비 훨씬 저렴하고, 대기 시간 없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는 점도 큰 메리트입니다.

https://youtu.be/eDfn-FNllVA?si=N0RoYKaqu977wdZP
모집 대상과 조건
이번 모집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직업과 관계없이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무주택자여야 한다는 조건이 있습니다.
1순위 조건
본인 또는 부모가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수급자인 경우
본인 또는 부모가 차상위계층인 경우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경우
1순위로 지원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지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자격 조건을 미리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2순위 조건
2순위는 소득 및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세부 기준은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대료와 보증금
공공임대주택의 보증금과 월세는 시세의 약 30~50% 수준으로 책정됩니다. 이번 모집의 경우 보증금은 2,800만원에서 4,200만원, 월세는 12만원에서 15만원 선으로 설정되어 있어요.
보증금 전환 제도
초기 보증금이 부담스럽다면 보증금을 낮추고 월세를 올리는 전환 제도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증금을 1,000만원 낮추면 월세가 약 2만원 증가하는 구조입니다. 이를 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주거급여와 추가 지원
서울에 거주하며 주거급여 대상자인 경우, 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이 지원금을 활용하면 월세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겠죠.
모집 지역과 주택 규모
이번 공공임대주택은 서울 전역에서 모집되며, 총 104세대를 선발합니다. 주요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성북구 종암동, 하월곡동
동작구 신대방동
성동구 마장동
동대문구 장한동
구로구 개봉동
강서구 염창동, 내발산동
주택 면적은 약 21㎡로, 1인 가구에 적합한 구조입니다. 기본적인 생활 공간과 주방, 욕실이 포함되어 있어요.
신청 및 선정 절차
신청 일정
신청 기간: 1월 2일부터 6일까지
당첨자 발표: 4월
입주 예정: 6월
신청 방법
SH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모바일 앱으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서류 심사와 가점제를 거쳐 당첨자를 선정합니다.
가점제 항목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 3점
무주택 부모: 2점
본인이 장애인일 경우: 2점
가구 내 장애인이 있는 경우: 1점
청약 저축 24회 이상 납입: 3점
가점을 높일 수 있는 조건이 있다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의사항
이번 모집은 바로 입주 가능한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대기 기간 없이 6월부터 입주할 수 있습니다. 입주 후에는 2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하며 최대 10년까지 거주가 가능합니다. 신혼부부 공공임대로 전환 시 추가로 10년이 연장되어 총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SH공사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PDF 파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추가 문의는 SH공사 콜센터(1600-3456)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이번 기회는 서울에서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조건을 잘 확인하고 신청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